서예가이자 금석학자인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추사고택은 백목련과 매화 그리고 수선화와 소나무가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예산군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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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고택(秋史古宅)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금석학자인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집으로,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에 위치해 있습니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양반가옥: 추사고택은 중부와 영남 지방에 분포한 전형적인 대갓집형 가옥으로, 추사 김정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1700년대에 지은 집입니다. 건물이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고, 마루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추사의 흔적: 고택 곳곳에는 추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추사가 직접 쓴 주련(柱聯)과 글씨들이 걸려있어 그의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 고택에는 넓은 마당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추사의 고조부 묘소 앞에 심어진 백송은 추사고택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주변 명소: 추사고택 주변에는 추사 김정희의 묘와 추사 기념관 등 추사와 관련된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함께 방문하면 추사의 삶과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사고택과 관련된 정보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
문의: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 041-339-8241~8245, 8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