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의 악녀 이기붕의 부인, 박마리아

1. 가난 속의 유년
2. 미국 유학과 신여성
3. YWCA와 친일 행보의 시작
4. 해방 후 권력을 얻다
5. 권력의 절정, 서대문 경무대
6. 4.19 혁명의 불씨
7. 신앙과 권력 사이의 모순

[오류·논쟁 가능성 정리]
1. 자살설 vs 타살설: 1960년 이강석이 가족을 살해한 후 자살했다는 공식 발표와 달리, 이강석의 사망 경위 등으로 인해 타살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2. 이화여대 명예박사 수여 시기 논란: 박마리아가 김활란보다 먼저 명예박사를 받았다는 점이 정치적 고려에 따른 것으로 비판받기도 하나, 당시 대학의 공식 기록은 남아 있으나 해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3. 당시 YWCA의 일본 동맹 가입과 친일 활동 가담이 박마리아의 의도였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합니다. 친일적 환경 속 수동적 협력자였다는 주장과, 능동적 참여자였다는 주장이 병존합니다.
4. 권력 기반의 정점에 있었던 프란체스카와의 관계: 실제로 얼마나 밀착되었는지는 증언과 기록이 일부 상충하며, 정치적 교감이 있었는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