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국산 상륙공격헬기 화력 '합격'…로켓포 불 뿜었다/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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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국산 상륙공격헬기 화력 '합격'…로켓포 불 뿜었다
(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개발 중인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의 주·야간 기관총과 로켓 실사격 시험을 올 상반기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사격 시험은 헬기의 주·야간 전투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상륙 작전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 전투 능력을 확인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격 시험의 성공은 해병대가 독자적인 항공 전력을 실전에서 운용할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이정표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사청은 올 하반기에는 유도 로켓과 공대지 미사일의 실사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비행 시험평가를 시행해 내년 하반기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상륙공격헬기는 수리온 기반의 국산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전력화를 통해 입증된 최신 항전 장비와 무장 체계를 적용해 개발 중입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상륙공격헬기 시제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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