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나는 '젊은 치매'...조기 진단 중요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4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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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 나이에 치매를 겪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진행도 빠른 이른바 '젊은 치매'를 두고 전문가들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통 전문가'로 알려진 스타 강사 김창옥 씨가 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제 쉰 살인 김 씨는 숫자를 잊어버리거나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창옥 / 강사·작가 : 뭔가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거예요 머리가, 그러다가 이제 집 번호 같은 걸 잊어버리는 거예요. 전화번호도 잊어버리고 집이 몇 호인지 잊어버리고….]
60대 중반인 미국의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실어증을 겪으면서 더는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는데, 전두측두엽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65세 미만이 겪는 초로기 치매, 이른바 '젊은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 수준입니다.
지난 2009년 2만 명에 미치지 않았지만 해마다 15% 정도 증가하면서 10년 만에 4배가 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더 가파르게 증가해 5배 넘게 늘었습...
YTN 조용성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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