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인교회 실태조사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7 июн.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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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최근 한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젊은이들은 한인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혜진기잡니다.
이민신학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민자 중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비율은 15%~20%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청년들 가운데 82%는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 사이에
한인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교회를 설립한 이민 1세대와
현지에서 태어난 2세대 사이의
언어, 문화적 간극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민신학연구소는 1세대의 명령조 리더십과
미국 사회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패쇄적 태도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상철 박사
"사회가 어떻게 정치가 돌아가는지, 관심갖고 이야기를 해야
내부 공동체가 균열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
이민신학연구소는
한인 2,3세 친구들이 다민족으로 구성되다보니
한인교회도 다민족화 되고 있다며,
다민족 교회의 리더십을 갖춰 나가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한인교회에 다니는 다민족 교인의 경우
찬양콘서트와 의료서비스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한인교회가 사회봉사에 힘써야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철 박사
"앞으로 한인교회는 다민족교회 리더십으로 변할 것이고
점차 우리 뿌리는 없어질 것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눈에 띄는 점은
한인교회도 양극화 되어 있으며,
상당수의 교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석 성도 50명 미만의 교회가 35%,
3천명 이상은 11%정도로 양극화가 심각하며
전체 한인교회의 3분의1 정도는 1년 예산이 10만불,
한화로 1억 2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신학연구소는 이민목회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 3개월 동안
캐나다와 미국에 위치한 6백개의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
4천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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