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진동 진북 진전 동네 한 바퀴ㅣ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Автор: 윤모지리
Загружено: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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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래 진해(鎭海) 이름의 주인이었던 창원시 마산합포구 삼진면을 걸어보았습니다.
삼진지역이라고 하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동은 진해 동쪽을 뜻하고 진북은 진해 북쪽을 이릅니다. 진전은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통·폐합 때 창원부 진서(鎭西)면과 진주군 양전(良田)면이 합해지면서 생긴 지명인데, 여기서 진서는 당연히 진해 서쪽이 됩니다.
이 삼진지역이 은근히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역사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집단묘역지인 창원 진동리 유적부터해서 진해현 관아와 진해향교(현, 마산향교), 1919년 삼일운동 당시 일어난 삼진의거 그리고 6.25전쟁 당시 해병대 창군이래 최대 전공을 세웠던 진동리전투까지 무수한 역사들의 흔적이 이 지역에 남아있습니다.
그럼 같이 걸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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