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전임 초상화 공개' 전통 재개…"모든 사람을 위한 장소"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8 сен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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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백악관에서 전임 대통령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전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당사자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전통에 따른 건데요.
이 전통이 10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앞으로 나서자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초상화를 공개합니다.
왼쪽에는 짙은 회색 양복을 입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른쪽에는 푸른 드레스 차림의 미셸 오바마 여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전 대통령을 초청해 초상화를 공개하는 전통이 10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저는 진정한 파트너이자 친구가 된 바이든 대통령(당시 부통령)과 8년간 밤낮으로 함께 일할 기회를 얻어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미국의 44대 대통령인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9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재임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 초상화 공개행사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아들 부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창고로 옮겨놨습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5년 7개월 만에 백악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 인터뷰 : 미셸 오바마 / 전 영부인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이 나라에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장소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창고로 옮긴 직전 대통령, 트럼프의 초상화 공개 행사를 열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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