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문화거리..도시재생 병행 / 안동MBC
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23 янв.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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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16:39:36 작성자 : 조동진
◀ANC▶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지구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요즘 근대역사문화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
지난해 목포, 군산시와 함께 지정된
영주시 근대역사문화거리는
도시재생과 병행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ANC▶
영주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지구 내에 있는
풍국정미소입니다.
나무로 이리저리 떠받쳐진 정미소는
먼지가 켜켜이 쌓인 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지만, 지금도 가동됩니다.
◀INT▶우길언/정미소 주인
"제가 이 공장을 경영한 지가 약 60년이 됐습니
다. 윗대 어른들까지 합치면 백 년이 넘었어요.
"
정미소와 이발관, 근대한옥, 교회, 철도관사
등이 포함된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지난 해 목포와 군산시와 함께 지정됐습니다.
이곳은 영주의 근대도시 형성과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한 핵심공간으로 보존과 활용가치가
높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INT▶이용준 /원주시 역사박물관 주무관
"양적으로 많은 건물이 있는 것은 아닌데
거점별로 한옥이나 일제시대 가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전망이 밝은
문화재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로 지정된
2만 6천 제곱미터 일대에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40억 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이 전개됩니다.
올해는 건축물 기초조사와 종합학술용역,
사업을 추진할 지역협의체 구성 등
종합정비 계획이 수립됩니다.
특히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입니다.
◀INT▶유선호 /영주시 문화예술과장
"구도심인 이 지역에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보존해
향후에는 관광 자원화도 되고.."
건물 리모델링이나 단순한 경관정비 등
하드웨어를 벗어나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경우
지속 가능한 문화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영상취재: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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