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본부, "3 27 총파업 지지·시민 참여 호소"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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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자
민주노총이 27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지지를 선언하며 시민에게도
총파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을 종결한 지 꼬박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탄핵 심판 선고는 지연되고 있고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헌재가 되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현 /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 상임대표
"헌정에도 대형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이 불을 끄라고 역할
을 준 게 헌법재판소인데 헌법재판소가 불을 끄는 소방수 역
할을 하기는커녕 부채질을 하고 기름을 붓고 있는 형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경 /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 상임대표
"자신들이 국민의, 시민들의 머리 위에 있는 것처럼 하루하
루 타들어 가는 마음은 무시한 채로 헌재의 판결을 늦추는
이 헌법재판소도 시민들에 의해서 자신들의 생명이 다하고 있
음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농민들은 전봉준투쟁단을 구성해 트랙터 행진에 나섰고
민주노총은 27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윤석열 파면과
12.3 내란 사태 종식을 위한 3.27 총파업을 지지한다
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노병섭 / 전북참교육동지회장
"윤석열과 내란법을 퇴진시키지 않는다면 무도한 권력이 시민
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은 또다시 반복될 수박에 없습니다
. 3월 27일 잠시라도 일손을 놓고 윤석열 파면을 위한
시민 총파업을 만들어 주십시오."
한편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갈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이번 주말 서울로 향하는 상경 집회 규모가
더 커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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