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기상이변 잦더니...한반도 CO₂ 농도 역대 최고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 июл. 2023 г.
Просмотров: 5 347 просмотров
[앵커]
최근 이전에 보지 못했던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죠?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온난화가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관측이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극심한 가뭄으로 말라버린 저수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만들어낸 대형산불
그리고 서울을 강타한 시간당 140mm 집중호우까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는 매년 강해지고 더 잦아지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해 지구촌 평균 417.1ppm
그런데 한반도는 이보다 더 심각합니다.
지난해 평균 농도가 425ppm으로 1999년 관측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최근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강한 '메탄' 농도 역시 2,011ppb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김수민 / 국립기상과학원 기상연구관 : 매해 경신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농도를 보면 계속해서 떨어지지 않고 증가를 했고요, 온실가스 특성상 대기 중 수명이 200년 정도 되기 때문에 계속 누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출량을 감소해도 이미 대기 중에 배출된 온실가스로 인해 온난화 추세는 쉽게 꺾이지 않는 겁니다.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지구촌 '기후 위기'로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정
그래픽 : 이지희, 김도윤
YTN 정혜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0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