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의원 제안 포럼 '만민공동회' 출범... 정청래,정규재 등 1만여 명 참여
Автор: 남도일보TV
Загружено: Ap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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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국회의원이 제안한 '포럼 만민공동회'가 13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부남·박균택 국회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출범 기념 토론회는 '12·3을 승리로 이끈 광주 정신', '광주의 미래산업과 성장 전략', '광주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정진욱 의원은 ‘이번 포럼은 제4기 민주 정부에서 새로운 광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며 ‘우리의 미래, 우리 광주의 산업 경제를 이야기하는 시간이니 즐겁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에서는 광주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필요성과 AI·바이오·문화·모빌리티·에너지 등 이른바 '광주 ABCDE' 전략산업, 차기 대선에서 광주의 역할 등이 논의됐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윤석열 친위쿠데타를 저지한 국민들의 공로를 언급하며 새 대한민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균택 의원은 군공항 이전 문제의 현황과 향후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1898년 만민공동회 정신을 계승해 광주가 대한민국을 바꾸는 주역이 되겠다는 역사적 선언으로, 차기 대선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예고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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