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재무장' 파도…총 들기 시작한 유럽…'다급' 영국, 청년 불러 모아/2025년 12월 30일(화)/KB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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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이후 유럽은 안보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유럽 각국은 병력 증강과 재무장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등 기존 모병제를 유지하던 국가들은 징병제로 군 체제를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고, 스위스는 여성 징병제를 국민 투표에 부치기도 했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군 체질 개선에 나섰는데요.
병력 부족 및 모집 인원 미달이 고질적인 문제였던 영국군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타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내년 3월부터 25세 미만 청년 약 150명을 대상으로 '유급 군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하에서 신병은 초봉으로 2만 6천 파운드, 우리 돈 약 5천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난 10년간 목표 모집 인원 달성에 실패했던 영국, 이 프로그램으로 하여금 재무장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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