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보험금 '꿀꺽'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5 ок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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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이 마비된 것처럼 행세하며 교통사고 보험금을 타낸 5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3살 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해 1월,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이 마비된 것처럼 속여 보험금 8천5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사고를 낸 운전자 측 보험사에도 보험금 4억8천만 원을 청구했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희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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