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형 선풍기 내맘대로 고정해서 사용하는 윈드300 SKY WD300 간단 리뷰

목걸이형 선풍기 SKY WD300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테스트 해보고 바로 알려드릴게요.

저는 땀이 많은 편이라 항상 휴대용 선풍기나 작은 부채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항상 한손이 자유롭지 못한게 불만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눈여겨 보던 제품은 목 뒤에서 바람이 나오는 타입이었는데 배터리가 뒤에 있어서 목이 뜨거워진다는 후기 때문에 GG

그 다음은 줄에 걸고 다니는 제품이었는데 이건 제가 써보니까 바람이 얼굴로 집중이 안되길래 GG

각 제품마다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건 실리콘 타입 목걸이형 선풍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홍보되는 사용시간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싶었고요. 단계를 올려서 사용하면 그만큼 풍량은 강해지지만 사용시간이 대폭 감소해서 차라리 1단계로 외출 내내 목덜미와 얼굴의 땀을 식혀주는편이 훨씬 효과가 좋았어요,

무게를 측정해보면 220g 정도 나오는데 분산이 잘 되어 있는지 실제 걸치면 무겁다거나 거슬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요.

살이나 옷에 닿는 실리콘 부분은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서 관리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