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만큼은 꼭 ○○○하겠다!" 6.13 지방선거 각 정당의 목표는? / SBS / 2018 국민의 선택
Автор: SBS 뉴스
Загружено: 13 июн.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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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선거목표 뚜렷합니다.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이번 선거도 압승하겠다 그리고 정국 주도권 확보하겠다"고 목표 세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9곳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이 지역을 사수하면서 경기, 인천, 수도권 지역과 부산 경남까지 승리 전선을 넓히겠다는 목표입니다.
자유한국당의 이번 선거 목표입니다. "보수 재결집으로 여당 독주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8곳에서 승리를 했었죠. 이곳을 사수하겠다고 할 법한데 이번 선거에서 기대치를 낮춘 모양샙니다. 홍준표 대표는 6곳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자신의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는데요, 홍 대표가 밝힌 6곳은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울산 그리고 수도권 1개 지역입니다. 이 6곳을 사수 할 수 있을지 오늘 밤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창당 후 첫 선거를 치르는 바른미래당의 목표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를 전면에 내세운 모습입니다. "서울 시장 선거에서 승리해서 의석 수 30석의 원내 제3당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을 제외한 의원 전원이 호남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민주평화당입니다. "호남만큼은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이번 선거 목표를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어떻게 계획을 세웠을까요. "야당 가운데 가장 높은 정당 득표율을 받아서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비례대표 광역, 기초 의원을 더 늘리겠다고 목표입니다.
사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지방선거는 여권의 무덤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통령 지지율과 선거결과가 맞닿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대통령 지지율 낮았을 때 여당은 여지없이 패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0% 넘죠. 그래서 민주당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죠.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여권이 승리했던 선거가 있습니다. 1998년 2회 지방선거인데요 당시 집권 여당과 자민련이 연립정부를 수립했고 무려 10곳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지지율이 62%로 상당히 높았고 집권 초반에 선거를 치렀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훈풍이 불고 있는 남북관계가 민심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전포인트가 되겠는데요.
지금까지 PT월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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