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학생 1만명…'K-유학생' 지원효과 톡톡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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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지자체들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 유학생이 1만명을 넘겼습니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K-유학생'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충북도는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 교수의 강의 내용이 중국어와 몽골어 등으로 실시간 번역됩니다.
아직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청주의 한 대학교에서 마련한 첨단 강의실입니다.
이 대학은 유학생을 위해 학사 일정을 조율하고, 신규 전공을 개설하는 등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권혁재/청주대 국제교류처장] "계속해서 많은 프로그램, 전공과목들을 개발해서 나라별 맞춤형으로 나라별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적극 운영하려고 (합니다.)"
충북도는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대학 등과 연계한 'K-유학생' 제도를 시행하는데, 이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민진서르(청주대 국제통상전공)/몽골 유학생] "청주대학교는 K유학생 제도는 학생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만약 졸업하면 취업 박람회 같은 행사들을 많이 진행해줘서 (좋습니다.)"
최근 충북도는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유학생 지원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신규 유학생 830명에 대한 비자 발급 재정 요건이 완화됐고, 일정 한국어 능력을 갖춘 학생은 주중 최대 30시간의 시간제 취업이 허용됐습니다.
[박선희/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 "시간제 취업의 시간도 확대하고 유학생들이 충북을 유학오는데 있어서…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기반도 생기고 해서 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입주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충북도는 지자체 최초로 '유학생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종의 '멘토'인 '유학생 가디언'를 꾸려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방침입니다.
[김영환/충북도지사] "(유학생들이) 기업에 취업하는 것들도 필요하고 이분들이 여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디언 제도를 만들어서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내국에 있는 사람들끼리 자매결연을 통해서 이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문제 (등을 고민하고 있다.)"
충북도는 유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장려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유학생을 지역 인재로 키워낼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이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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