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V] | [단독] 인천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건물, 3월말 철거 완료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옛 롯데백화점 건물 철거가 오는 3월 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지 개발 주체인 예술회관역 복합개발 프로젝트(주)는 오는 3월 말 건물 철거가 완료될 예정이며 5월 본 착공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해당 개발 사업은 인천시가 도입한 '공공기여 사전협상제' 1호 사업입니다. 해당 지역은 15층 규모로 건물 높이가 제한돼 있습니다. 시가 용적률 규제를 완화해 시행자가 고층 건물을 건립할 수 있게 하는 대신 개발이익을 공공이 환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앞서 옛 롯데백화점 인천점 땅 1만2458㎡를 소유한 엘리오스구월(주)는 2021년 10월 공공기여 사전협상제 시범사업 참여를 신청했습니다. 엘리오스구월(주)는 예술회관역 복합개발 프로젝트(주)의 전 법인 명칭입니다.

당초 이 사업자는 남동구 예술로 148 일원에 42층 복합 건물 4개를 짓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2023년 3월 사업계획 제출 후 시와 협상과정에서 31층 건물 2개와 37층 건물 2개로 축소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예술회관역 복합개발 프로젝트(주)는 개발이익으로 약 320억원 공공기여를 진행하며, 이 개발이익은 옛 롯데백화점과 인천예술회관 사이 예술로 도로 확장과 남동구 간석동 소재 중앙공원 정비, 구월어린이공원 내 지하 주차장 건립 등에 사용됩니다.

예술회관역 복합개발 프로젝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철거 완료가 목표였으나, 철거허가가 지난해 3월에서 5월로 지연되다 보니 일정이 다소 밀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공사 일정을 고려했을 때 오는 3월 중순 쯤 철거가 완료될 것 같다. 이후 5월 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단독] 인천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건물, 3월말 철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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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촬영·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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