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광양, 고향의 봄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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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물든 광양 매화마을의 봄
섬진강 하류에 자리한 광양 매화마을은
매년 봄이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홍매화와
녹색 꽃받침이 매력적인 청매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백매화까지~
전국 각지에서 100만 명이 넘는 상춘객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매화를 보기 위해 몰려오는데.
“매화는 겨울을 이기고 나오잖아요”
“광양처럼 매화가 많은 데가 드물더라고요”
매화마을의 유명 인사‘홍쌍리 명인’
사람들의 발길,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홍쌍리 명인’.
홍쌍리 명인은 1966년 매화를 심기 시작해,
매화군락지를 만든 주인공이다.
호미로 풀 매고, 돌밭을 고르고, 손수 매화나무를 심어온
홍쌍리 명인에게 매화는 인생 전부라는데.
봄에는 매화나무를 심고 가꾸고, 여름이면 주렁주렁 달린 매실을 수확해
매실청과 장아찌, 된장, 고추장을 담가 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선정되었다.
삶이 힘든 순간마다, 매화밭을 가꾸며, 한 자씩 적었다는 홍쌍리 씨.
그렇게 쌓인 시간이 지금의 매화마을을 있게 했다고.
“꽃아, 너는 내 딸이지 매실아, 너는 내 아들이지
이 여인이 부러우면 흙의 주인이 되어보소~ ”
망덕포구와 제철 맞은 섬진강 벚굴
섬진강의 물줄기가 바다가 만나는 곳, 망덕포구.
민물과 바닷물이 교류되는 지점이라 풍부한 어장이 형성돼 있다.
이맘때 망덕포구를 찾으면 꼭 맛봐야 한다는 귀한 음식!
강에서 자라 ‘강굴’, 벚꽃 필 때 가장 맛이 좋다는 ‘벚굴’이 그 주인공.
바다에서 난 굴에 비해 비린 맛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벚굴.
하지만 바닷속 바위나 암석에 붙어 자라기 때문에 잠수부까지 동원해야 한다고~
“벚굴 맛을 한 번 보면 죽을 때까지 (이 맛을) 못 잊어요
그 정도로 벚굴 향이 확 올라와요”
광양의 산과 바다에서 만난 봄,
고향의 싱그러운 봄빛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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