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행복을 위한 진로교육의 비밀 ㅣ 양육 스타일과 효과에 대한 고민

#자녀교육 #성공 #진로

부모라면, 내 자녀가 건강하게, 부족함 없이
좋은 것을 다 누리며 자라기를 원합니다.
우리 아이가 기왕이면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에 다니길 바라시죠?

그런데, 부모님들께서 흔히 좋다고 생각하시는
무언가는 아이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라.”
부모의 욕심과 바람을 자녀의 기질과 개성 보다
앞세우지 말라는 뜻입니다.

어릴 때 난독증을 앓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학교 가는 것을 무척 싫어했죠.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원하는 건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다른 집 아이들과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8mm 무비카메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몰두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의 꿈을 믿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격려하며 지켜봐 주었습니다.
그 아들은 자라서 21세기 영화계의 거장이 됩니다.

네, 그는 '죠스', '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외 다수의 세계적인 작품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우리 아이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세요.
우리 아이는 지구별에서
‘Only One’인 존재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재미있는 일화)
그의 재미있는 일화 중 하나는 "Jaws"라는 영화의 촬영 과정입니다. 이 영화는 상어를 주제로 한 스릴러로 유명한데, 촬영 중에 사용된 상어 모형이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아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감독은 상어를 장면에서 실제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로 인해 영화는 더욱 더 긴장감과 공포를 자아내며, "Jaws"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렇듯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컨텐츠는 책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