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추천, 여주 8경 파사성은 인근에 있는 이포보와 같이 보세요. 일몰명소로도 유명하지요. 수도권 당일치기, 홍원막국수, 여주 가볼만한곳, 여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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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방백세TV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파사성을 소개합니다.
지난 영상에 았는 이포보를 구경 후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파사성주차장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650
이포보주차장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7-1

파사성의 입장료 및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며 남한강 동쪽(우안)으로 접근할 경우 파사성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한강 서쪽(좌안)으로 접근할 경우 이포보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포보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이포보를 건너며 이포보 홍보관 관람과 남한강을 조망하고 파사성보도현수교를 이용 파사성에 오르면 매우 좋습니다.
이포보의 공도교의 길이는 663m로서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와 가족들의 힐링 나들이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파사성(국가사적 제251호)
여주 파사성은 남한강 동쪽에 위치한 해발 230.4m의 파사산 꼭대기에 있는 돌로 쌓은 성입니다.
이곳은 한강의 수상 교통과 중부 내륙의 육상 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포대교 주변의 넓은 한강 유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성의 둘레는 1,800m이고 최대 높이는 6.5m로 규모가 큰 편입니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일부 구간은 최근에 복원했습니다.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주요 지점에는 치와 포루터가 있으며, 동문과 남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남문터에는 문루의 팔각 주춧돌과 불에 탄 성문의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성안에서는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여러 시기의 건물터가 확인되어 파사성이 오랜 기간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파사성은 신라 파사왕(80~112재위)이 쌓았다고 전해지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역에 속하였으므로 유사한 이름 때문에 잘못 전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차례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성안에서 발견된 유물이나 성벽의 쌓기 방식, 성문의 형태 등으로 볼 때 파사성은 6세기 중엽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면서 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사성은 임진왜란 때 유성룡의 건의에 따라 승군 총섭 의엄이 승군을 동원하여 1592년(선조25)부터 3년에 걸쳐 옹성과 장대, 군기소까지 갖춘 성으로 전체적으로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남아 있는 성벽의 대부분은 조선시대에 다시 쌓은 것이며, 처음 쌓은 성벽은 성벽 하단부와 조선 시대 성벽 안쪽에서 일부 확인됩니다.
파사성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다워 고려 말의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시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양평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71호)
양평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은 커다란 바위벽에 새긴 불상으로, 바위의 앞면을 깍아서 선으로 새겨
조각하였습니다.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 위에 서 있는 부처의 모습으로,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각형의 굳은 얼굴과 길죽한 돌기둥 형태의 신체, 각이 진 팔굼치 표현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유행한 거대불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은 큰 규모에도 알맞는 신체 비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애불상 주변에서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예전에 사찰이나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사성 바로 인근인 대신면 천서리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홍원막국수 식당이 있습니다.
막국수와 편육으로 유명하며 식사 전 음료로 옛날 노란 주전자에 담아 주는 온 육수의 맛은 압권입니다.
30여 년 단골 식당이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이포보, 당남리 섬,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여주시 관내에는 강천보, 여주보, 세종대왕릉을
비롯하여 신륵사, 도자 박물관 및 미술관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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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음원출처 : 유튜브 스튜디오 오디오 보관함
Ukulele Beach - Doug Max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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