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국방과학연구소, 차기호위함용 전투·소나체계 국내개발 성공
Автор: 뉴스1TV
Загружено: 29 нояб.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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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국방과학연구소(ADD)는 차기호위함(FFX)에 탑재할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를 국내 독자기술로 연구개발에 성공해 30일 개발완료보고회를 갖는다.
29일 ADD에 따르면 '차기호위함용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는 방위사업청 관리하에 ADD가 개발을 주도하고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STX엔진 등 국내 방산업체가 참여해 2006년 체계개발에 착수해서 올해 개발 완료했다.
차기호위함용 전투체계는 전투관리체계와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EOTS) 및 추적레이더 등의 센서체계로 구성돼 있다.
전투관리체계는 순수 국내기술로 선진국에서 최근 추진 중인 개방형 구조 및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전투성능을 최대화했다. 향후 성능 개량이 용이해 유지비용도 최소화했다.
또 내장된 정비체계를 도입해 함정에서의 체계 운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지난 8월 소요군과 함께 실시한 실표적 해상 운용시험평가를 통해 현재 운용체계보다 높은 명중률 및 전투성능을 입증했다. 이로써 해외 기술에 의존했던 중‧대형급 전투체계분야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거리급 탐색레이더는 3차원 능동형 레이더로 최대 250km 떨어진 표적도 탐지할 수 있어 우리 영해를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색레이더에 적용된 반도체 송수신기 설계·제작 기술은 차기 구축함의 다기능 능동배열레이더 개발의 핵심적인 기반기술이다.
사격을 위한 정밀 표적정보를 제공하는 추적센서인 전자광학추적장비와 추적레이더는 기존의 소형 전투함용으로 개발된 것을 중대형급 전투함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량했다.
ADD는 "'차기호위함용 전투체계' 개발성공으로 한국이 선진국과 동등 이상의 기술 수준과 개발 능력을 입증했다"며 "동시에 해군의 전투력 향상과 향후 이지스급 차기구축함 전투체계도 국내개발 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차기호위함용 소나체계'는 적 잠수함 탐지, 추적, 식별 그리고 적 공격어뢰에 대해 자동경보 기능까지 수행하는 최신 능동형 음향탐지장비다.
'차기호위함용 소나체계'에는 국내 개발된 다중표적 자동 탐지 및 추적기술, 실시간 수중 탐지환경 예측기술, 다중센서 정보융합 기술 등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운용자에게 최상의 운용환경을 제공해 잠수함 및 어뢰에 대한 우수한 초기탐색이 가능하다.
차차기호위함용 소나체계의 개발 성공으로 향후 성능개선 시 기능 확장이 쉬워지고 적 잠수함을 장거리에서 탐지하기 위한 차세대 능·수동 복합소나체계까지도 국내에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군의 대잠전 수행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호위함용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의 개발 성공은 각각 5240억 원, 186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해군에서 30년간 운영 시 3580억 원과 220억 원 이상의 운영유지비 절감이 예상되며 우수한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통해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ADD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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