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따라 이어진 아찔한 벼랑 길...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5 сент. 2017 г.
Просмотров: 8 106 просмотров
[앵커]
중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벼랑 길이 충북 단양에 들어섰습니다.
절벽을 따라 길이 이어졌는데 올해 말까지 빛 조명도 설치돼 걷기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절벽을 따라 구불구불 길이 이어졌습니다.
20m 위 암벽에 일일이 구멍을 뚫어 지지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길을 설치했습니다.
길 중간에는 철망이 깔려 절벽과 남한강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입니다.
험준한 벼랑에 길을 만들어 중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잔도가 이제는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잔도는 단양 수양개 역사 문화길의 일부입니다.
이번에 개통한 역사문화길은 길이 1200m, 폭 2m로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이 길을 거닐면 남한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한만화 / 충북 단양군 : 밑에 물도 흐르고 가끔 스릴있게 바닥이 보이는 데가 있어서 스릴도 있고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개통한 역사문화 길은 밤길 걷기 명소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암벽을 은은하게 비추는 빛 조명도 설치됩니다.
여기에 단양 호반에 조성된 강물길과 연계돼 단양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류한우 / 충북 단양군수 : 많은 분이 새로운 명소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고 즐기시기 위해서 단양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변 절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 길.
지난달 개장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수양개 빛 터널과 함께 단양군의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성우[[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