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난아-금박댕기/스타365
Автор: 스타삼육오
Загружено: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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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365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 한국 가요 100년의 명곡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옛날을 추억 하며 노래로서 그 시대의 애환과 사랑을 함께 공유합니다.
금박(金箔)을 기억하십니까?
어린 시절에 보던 금박은 어찌 그리도 곱고 화려하고 환상적이던지요.
금가루나 금종이로 의복이나 장식품에 문양을 찍어낸 것을 부금(附金)이라 하는데,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예복에 주로 입혔습니다.
여인들의 땋은 머리끝에 장식으로 드리우는 댕기에다 금박을 찍으면 그것이 곧 금박댕기지요.
혼인 앞둔 처녀가 쓸 댕기에는 붉은 비단바탕에 여러가지 금박글자를 찍는데, 주로 부귀공명과 장수를 비는 뜻으로 부(富)·귀(貴)·수(壽)·복(福)·희(囍) 등을 즐겨 썼습니다.
곱고 화사한 댕기를 봄바람에 나풀거리며 그네를 타는 처녀의 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한국대중음악사 전체로 보면 제목을 온전히 떠올리는 ‘금박댕기(주인욱 작사, 박시춘 작곡, 백난아 노래)’가 먼저 생각납니다.
출처 : 이동순의 그시절 그노래 (이동순한국대중음악힐링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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