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_흉물로 방치된 용마랜드, 새 옷 입는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20년 가까이
폐허로 방치됐던
중랑구 용마랜드가
최근 개발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용마공원 조성 사업안이
서울시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서
복합 테마공원으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동은 기잡니다.

【 VCR 】
1990년대 놀이공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용마랜드입니다.

놀이공원이 폐장한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고,

2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돼 온 곳.

지지부진했던 개발이
드디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용마공원 조성계획안이
서울시 최종심의를
통과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신하균
용마공원 토지주

【 VCR 】
새롭게 조성될
용마공원의 핵심테마는
휴양과 재미를 결합한
'가족 소풍공원' 입니다.

공원은 2단계로
나눠 조성되는데,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카페와 공방 등이 자리할
컨테이너 빌리지와

소규모 어린이 놀이공원,
식당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캠핑장과 허브체험관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신하균
용마공원 토지주

【 VCR 】
이번 사업에는
민간 자본 약 229억이
투입될 예정.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는
1단계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