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없이 가요차트 1위 차지한 레전드 듀오 육각수 판소리랩 흥보가 기가막혀로 벼락스타가 되다
Автор: 90s GILBOARD
Загружено: 18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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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랩으로 대중가요의 다양성을 선도한 남성듀오 ‘육각수’
팀 이름부터 장난스런 육각수는 신흥전문대 (현 신한대) 통기타 서클 출신
도민호와 조성환이 결성하여 선배 정홍철의 곡 ‘흥보가 기가막혀’로
1995년 강변가요제에 출전 금상과 인기상을 동시 수상하는데
작곡자 정홍철은 해군홍보단 출신으로 국악무대를 자주 접하며
판소리와 랩을 결합한 곡을 작곡하였고
이를 후배들의 강변가요제 출전곡으로 선사하였다
육각수는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 이후 히트곡은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길보드를 통해 펌핑되기 시작하면서 데뷔 앨범도 없이 차트 1위를 차지
‘흥보가 기가막혀’는 해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어린이들은 물론 당시 랩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중장년층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룰라, REF 등 쟁쟁했던 기존 스타들 사이를 뚫고
대학생다운 신선함과 패기로 가요계를
석권했던 육각수는 88년 이상은 이상우 이후
강변가요제가 발굴한 최고 스타이며
이후 1집 ‘다시’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
2000년대 초중반까지 명맥을 이어오다
2017년 도민호의 사망으로 활동이 마감되었다
육각수는 상업적 댄스음악이 범람하던 90년대 중반
신선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대중성 있게 풀어내어 K-POP의
다양성을 이끈 레전드 듀오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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