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한 남자의 꿈을 이루어 준 집! 시멘트벽 싫어 세운 돌담에 재능 살린 미술 갤러리가 뚝딱? |
Автор: EBS 방방곡곡
Загружено: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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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있는 예끼 마을은 1976년 안동댐 수몰로 인해 고향(예안)을 잃은 사람들이 댐 주변 고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옮겨 오면서 생겨난 마을로 설움과 애환이 깃들어 있은 마을이다. 과거 다른 시골 마을과 별다를 게 없었던 예끼 마을은 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좁고 오래된 골목에 그림을 그리며 새 단장을 하였다. 새로워진 마을로 활력을 되찾은 예끼 마을은, 예술의 끼가 많은 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마을이 되었다. 수몰된 고향 마을을 가슴에 묻으며, 현재의 마을에 새로운 고향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살아가는 예끼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다양한 벽화와 갤러리 말고도 예끼 마을에서 유명한 예술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돌이었다.
평범한 시멘트벽은 금방 싫증이 나고, 벽을 세우긴 해야 했던 김영대 씨는 많은 고민 끝에 돌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돌을 쌓으면 모든 근심 걱정은 다 잊어버리게 되니 안 쌓을 수 없었다는데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김영대 씨는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꿈을 포기했었는데, 잊어버린 꿈을 다시 찾게 해주고 이룰 수 있게 해준 돌담에 항상 감사하단다.
심지어 타고난 재능 덕에 단순히 돌만 쌓는 것과는 달리 영대 씨의 돌담에는 특별한 것들이 가득하다는데 그의 남다른 갤러리를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안동, 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여행 4부. 안동, 흥과 끼에 예술을 얹다
✔ 방송 일자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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