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제거' 새 작전계획 도입… 미, 공식 확인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1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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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OBS가 올초부터
연속 보도했던
"한반도 유사시,
새 작전계획 도입"과 관련해
미국이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이미 서명하고
한미 연합훈련에도
적용했다"고 밝혔는데
"북핵 위협을 인정한 셈"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의 기지로 접근하는 한미 장병.
웨엥~
강제로 철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대량살상무기를 찾아냅니다.
지난달 '자유의 방패' 기간 단행된 일반 보병부대의 북핵 시설 타격·장악 훈련입니다.
이전의 연합훈련에서는 별도로 다루지 않았던 절차입니다.
주로 미 신속기동군이 일본 오키나와 등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올해 훈련에 포함된 건 한반도 유사시 적용하는 작전계획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도 미 하원 청문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 주한미군사령관: 새로운 수준의 상호 운용성, 전장 전반의 결합된 전 영역 연습과 훈련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우리 존재는 미국의 힘을 보여줍니다.]
'3600-24'로 명명된 새 작계는 북핵 위협을 선제적으로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무력 사용 전, 우리 측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6단계로 세분화했습니다.
한미는 이 가운데 3단계인 '전장지배·격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군은 말을 아꼈습니다.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보장하기 위해 작전계획을 보완·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작전보안상 공개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북핵 위협을 현실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논란도 예상됩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어제도 자신들에게 "핵보유국 지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미국 #북한 #한반도 #한미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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