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미니벨로 캠핑 in 사기막 야영장
Автор: 느림보 페달 Dawdler Pedal
Загружено: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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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전거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북한산 주변에 사기막 야영장이라는 국립 야영장이 개장했거든요.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 캠핑장인데요, 게다가 국립이라 비용도 아주 저렴하더라구요. 텐트를 치는 일반 야영지는 7,000원! 물론 전기 사용료와 주차비를 따로 받기 때문에 최대 16,000원이지만 저처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은 최소한 주차비는 빠지고 전기도 사용 안하면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 비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ㅎㅎ
일반 야영지 외에도 작은 컨테이너 사이즈에 카라반 형태의 숙박시설과 산막텐트동이 있는데요, 기본 편의시설(예를들면 전자레인지)도 잘 구비되어 있어 참 좋더라구요, 거긴 사이즈에 따라 5만원에서 7만원정도 합니다.(그래도 싼 편이죠)
원래 군사지역이었는지 아니면 생태보호 구역이었는지, 이전에는 공개 자체가 안되는 곳이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대중에게 개방된 것이라 주변 경관도 정말 좋습니다.
국립공원 내에 지어진 캠핑장이라 그런지 탄소중립 에코 야영장이라 해서, 야영장 내에는 화로대 사용은 금지이고, 자동차도 전기차와 수소차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내연차는 캠핑장에서 조금 떨어진 북한산 제 1주차장에 주차하고 야영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영장 이용객에 한해서 주차비는 무료라네요.
이렇게 화로대 사용이 금지이다보니 캠핑의 비중이 불멍에 많이 쏠려있는 분들께는 아쉬운 부분일 수 있겠네요. 저도 불멍 참 좋아합니다만...ㅎㅎ
뭐 불멍의 낭만이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최근에 모닥불 없는 캠핑을 종종 해본 경험에서는, 그것도 그것대로 나쁘지 않더라... 가 제 결론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밤하늘 보면서 풀벌레 소리, 산새 소리, 바람에 부딪치는 나뭇잎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부분도 꽤 운치가 있거든요.
아무튼, 사기막은 국립 야영장이다보니 경쟁이 심해 예약하기도 참 어려운게 또 아쉬운 점이겠습니다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곳이 생기니 참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 국립 야영장에 자전거 가지고 가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영상 잘 봐 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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