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살인자 '고혈압'...'음식·체중 관리' 필수_티브로드서울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15 окт.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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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특별한 증상이 없는 질병은
잘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고혈압도 그 가운데 하나인데,
방치했다가는 자칫 심장과
뇌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고혈압을
김대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고혈압은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고혈압이 있는 국민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는데,
(김광수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4년 554만여 명에서
지난해 627만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고혈압은
최근 5년 동안 50% 넘게 급증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고혈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입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증가하는데
요즘에는 자꾸 젊은 청소년들에서부터
혈압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비만이나 스트레스,
육식을 많이 하는 식생활 패턴,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다른 질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뇌질환과 심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이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편욱범 / 이대서울병원장(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혈압이 높아짐으로써
뇌와 눈, 콩팥, 심장,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뇌의 경우는 뇌졸중과 같은 중풍을 일으키고요.
심장에는 심근경색증, 심장 급사를 일으킵니다.
신장 같은 경우는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눈에 문제가 생길 때는 시력이 저하되고
실명까지도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런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과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방질을 줄이고 채소를 많이 먹으며
짠 음식을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또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신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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