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머리 맞대'

장흥군,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가져

좀 더 깊이있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전하는 오늘의 뉴스와 화제입니다.

장흥군이 12일 농업생명자원과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한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 김기연,
전라남도 전략산업국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이상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 윤호열 등 많은 바이오기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성 장흥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함께한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에 함께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지한 논의를 통해 생명산업이 앞으로
최고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함한
화석연료 기반 생산을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비전 및 추진전략으로 바이오 기반 농식품 New Value Chain 육성과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습니다.

전략별 세부 추진계획으로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과 혁신기술 개발 및
융합형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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