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명단 확보 제주도 646명 전수조사
Автор: 제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6 фев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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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주도가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정부로부터 확보해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제주에는
600여 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공무원 40여 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에
공무원 40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제주도는 전담 조사반을 불러
조사 방법과 요령,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SYN▶강만관/제주도 정책기획관
"한 사람이 하나씩 작성해주세요. 만약 전화 응답이 안 되면 그 문진표에 몇 시에 통화했는데 답변이 없다 표시해주면 됩니다."
제주에 살고 있거나
체류중인 신천지 신도는 모두 646명.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명단에는
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유선으로 증상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자가격리 조치한 뒤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할 계획입니다.
증상이 없는 신도들도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발열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SYN▶원희룡 제주도지사
"종교 혐오가 아닌 도민과 공동체 안전을 위한 조치입니다. (신도들은)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검사를 받으셔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방역조치에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내 확인된 신천지 시설 7곳은
현재 모두 폐쇄된 상황.
(S/U) "제주도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조사를 거부하는 신도들에 대해서는
경찰력까지 동원해
강제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제주는 지난 22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근 제주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지역 확진자 역시
잠복기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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