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205. 인도 불교 성지 여행_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종합 예술 ‘엘로라 석굴’
Автор: 조희의 여정
Загружено: 14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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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엘로라 석굴은 아우랑가바드에서 약 28km 떨어진 데칸고원 바위 언덕에 서기 500년에서 1,000년까지 지속적으로 조성된 석굴입니다.
34개의 석굴로 조성된 엘로라는 불교·힌두·자이나, 세 종교의 기념비적 유산과 고대 인도 문명의 예술적 창조성을 볼 수 있는 유적입니다.
고대 인도 신앙과 고유한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는 엘로라 34개 석굴 중 500년에서 700년까지 조성된 불교 석굴 12개를 비롯해 힌두 석굴 16개, 자이나 석굴 5개는 부처와 힌두, 자이나교의 신들과 여신들의 정교한 조각과 예술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신들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엘로라 석굴은 고대 인도에서 불교·힌두교·자이나교가 평화롭게 공존했다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산입니다. 조성 시기는 각각 다르지만, 한 장소에 각 종교의 신전과 공동체를 조성했으며 세 종교가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고 종교의 가치인 관용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엘로라는 예술적이며 신앙적인 부조, 조각, 건축물을 보기 위해 찾을 만한 곳입니다. 아잔타처럼 불교 한 가지 신앙을 표현한 게 아니라 고대 인도의 주요한 불교·힌두·자이나, 세 종교가 섞여 나타난다는 점에서 평가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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