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메인스토리8] 제6화: 매매계약서_[3장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1 대책위원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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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매계약서는 사막횡단철도의 권리를 전 아비도스 학생회가 네프티스에게 팔았던 것을 유메가 되사기 위해 계약금 100만 엔에 인수하기로 한 사망회단철도 부속 시설 운영 관리 권리 매매계약서였다.

하지만 계악서 작성과 계약금 1만 엔이 납입되었으나 판매 대금이 들어오지 않아 잠정 보류된 상태로 계약서의 만료 기간이 2년으로 채권자들이 찾아온 현재로부터 이튿 남은 시기다.

사모펀드 채권자들은 이 계약서를 우연히(?) 발견했으며 계약포기 각서를 작성할 것을 급히 요구하는데 선생이 시간을 달라면서 말리자 채권자들은 채권자 총회가 있을 예정이니 2일 뒤 12시까지 채권단 총회에 참석해 계약 유지 의사를 밝히라고 말하며 가버린다.

호시노는 매매계약서의 작성 날짜를 살펴보다가 유메가 실종된 날과 동일한 날짜임을 알고, 학생회실에 유메가 남긴 쪽지 「언제나 고마워. 호시노 쨩! 건강해야 해!」의 문구를 떠올린다.

즉 유메는 계약서를 작성한 뒤 실종됐다는 것으로 유메가 남긴 쪽지 내용으로 유메가 계약작성 시 자기신상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호시노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호시노는 갑자기 뭔가 떠오른 듯 홀로 뛰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