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굴뚝 대신 첨단 로봇도시로 변신" / SBS
Автор: SBS 뉴스
Загружено: 18 фев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5 441 просмотр
〈앵커〉
경기도 안산시가 산업용 로봇 같은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할 '로봇도시'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호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안산시 반월 산업단지에 있는 섬유가공 업체.
이곳은 지난해 처음 산업용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포장된 섬유 원단을 로봇이 색상과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합니다.
[박근호/안산 영동텍스타일 과장 : 원단 무게가 가벼우면 18kg에서 무거우면 30kg을 넘어가기 때문에… 로봇을 도입하고 나서 시간당 73~80개 정도로 적재를 하게 됐고요.]
인근 시화 산단의 또 다른 업체.
예전엔 대형 엔진 부품을 일일이 사람이 옮겼지만, 지금은 로봇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옮깁니다.
작업자들은 부상 우려 대신 품질 검사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박범열/안산 한국R&D 대표 : 가장 큰 것은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겁니다. 저희가 전체 불량률이 한 15% 정도 이렇게 발생했는데, 지금은 1% 이하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반월 시화 산단 내 기업 2만여 곳 가운데 로봇을 도입한 업체는 아직 수십 곳에 불과합니다.
로봇 도입을 늘리기 위해 안산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로봇 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실증센터도 마련했습니다.
[김광범/한국전자기술연구원 팀장 :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저희가 접수를 받고, 그것에 대해서 가장 적합한 (자동화) 대안을 도출해 주고, 그다음 그것을 실제로 구축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로봇) 업체를 연결해 주는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일대를 안산사이언스밸리 ASV로 지정해 첨단로봇과 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정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신청했습니다.
[이민근/안산시장 :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반월 산단에 새로운 동력을 넣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데, 그 시선의 중심은 '로봇'이다. 올 상반기 6월 정도에 결과가 나올 텐데, 저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거의 확신합니다.]
안산시는 ASV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2조 2천억 원의 생산 유발액과 1만 2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제공 : 안산시)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989287
#SBS뉴스 #오뉴스 #로봇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