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빵11화.영어단어 아는게 없어서, 생각한대로 영어 말하기 안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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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간에는, 문장이라는게 인류언어의 핵심장치이어서, 한국어사용자인 우리가, 위치로 문장에서의 단어역할 정하는 영어 감각 만드는게 무조건자동반사. 무자반훈련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TTS (Thinking to Speaking)이 되는 영어생활자된다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누군가 이런 말을 합니다 :
“그런데, 그런데... 제가요. 단어가 짧아요. 단어는 언제외워요? 제가 단어가 부족한데 그래도 영어될까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이 문제 싹 싹 완전히 킬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부터, 단어, 모든단어를 몽땅 다 해결해 드릴 비법을 전수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무심결에 머리좋아지고 단어천재되는 방법까지 부록으로 드립니다.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백만장자, 대통령이고 왕. 그것이 바로 항상 무자반과 함께하시는 여러분의 현재위치입니다. 원하십시오. 얻어집니다. 단어가 없습니까?

왜 단어를 원하시나요? 영어하려고! 영어는 왜 하려 하셨나요? 영어로 의사소통하려는 거죠? 내 생각을 전달하고 남의 생각 알아내고. 영어로. 그래요, 그렇게 하려면 단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거지요.

영어에 Who am I game 이란게 있습니다.(Charades?) 번역하면 ‘저는 누구입니까? 맞춰보세요?“ 인데, 스무고게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스무고개 게임의 핵심은 이러합니다. 퀴즈를 맞춰야 할 사람이 질문을 합니다. 답변하는 사람은 답변은 항상 Yes/No, 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답변합니다. 결국 모든 대화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육하원칙의 정보를 알아내게 되고, 마침내 정답에 도달합니다. 그 정답은 바로 스무고개로, 묻고 답한 긴 이야기가 단 하나의 단어, 정답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그 정답, 그 정답 단어라는 것은 스무고개만큼 스무번의 문장으로 풀어놓았던 바로 그 긴 이야기입니다. 댓따 긴 이야기가 줄어서, 정답, 하나의 단어로 바뀌었습니다.

인간은 뭐든지 경제적으로 최소한의 에너지만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소통도 최소 에너지만 써서 하려듭니다. 길게 풀려진 이야기로 된 것을 또 말하고, 또 하고, 또 말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또 그렇게 반복된다는 것을 우리들 모두가 알게되면, 자꾸 줄이고 줄여서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줄이고 줄이고 줄여서 된 것이 바로 단어입니다. 단어가 탄생한겁니다.

단어라는 건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그걸 들먹일 일이 반복되면서 탄생합니다. 그래서 그 경험을 함께할 수 없던 사람이 새로 그 무리 속에 들어오면서 새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그 단어들은 낮 설고 생소합니다. 의사소통에 지장을 일으키는거죠.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단어가 부족하다. 아는 단어가 없어서 말을 못할거 같아요.....완전히 같은 말입니다.

Who am I game, 스무고개의 정답이란, 스무번의 풀어쓴 얘기들이고, 그걸 줄여쓴게 정답이란 단어. 맞죠? ‘단어’가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는지 우린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제 단어문제는 해결된 겁니다. 어떻게?

단어를 말하고 싶은데, 떠오르지 않으면, 스무번의 이야기로 그 생각을 풀어서 말하는 겁니다. 모르는 ‘단어’를 들었으면 스무번의 질문으로 그 단어를 알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묻고 답하는 ‘최소한의 능력. 스무고개 게임’만큼은 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Basic English Communicator 영어생활자의 모습입니다. Basic English Communicator는 의사소통이 조금은 덜 세련되고 덜 효율적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하고도 충분하게 Basic English Communicator 영어생활자는 생각나지 않는 단어를 풀어서 얘기할 수 있습니다. 들은 단어가 뭔지 모르면 스무고개로 풀어주게 만들어 알아내며 의사소통 합니다. 영어생활을 하여, 더 확장하고 발전시켜갈 밑천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사회에서든 통용되는 의사소통방법입니다.

어떤 사회에서든, 의사소통하는 기술이 더 세련되고 더 효과적인 사람이 있고, 부족하고 어색한 어눌한 사람도 함께 있습니다. 의사소통 능력과 효율성으로 사람들 무리를 딱 갈라놓고 말도 못붙이게 하며 사는 사회는 이 지구상에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의사소통은 항상 소통능력이 더 뒤떨어지는 사람의 수준으로 소통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아기와 대화를 하면서 사람들끼리 서로 얘기하듯 얘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기수준으로 심지어아기 목소리 흉내조차냅니다. 언제 어디를 가보아도, 의사소통은 항상 소통능력이 더 뒤떨어지는 사람의 수준을 기준으로 합니다. 지구상 어떤 언어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인간의 본성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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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랬던 저랬던 어찌했던
무심결에 머리좋아지고 단어천재되는 비방. .
단어천재되는 비결을 부록으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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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따라온 여러분들 께서는 왜 무조건 자동 반사영어, 무자반을 해야 하는지 분명한 이유를 알고 계십니다. 왜 나는 오늘도 무자반 합격 기를 쓰고 받아야 하는가?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한 가장 빠른 길로 가고 계신는 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