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노블&트레빈 왁스_표현적 개인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트레빈 왁스] 최근에 표현적 개인주의에 대해 많은 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하라거나 자기 자신이 되라는 등 그러한 사고방식에 대해서요. 저는 그것에 관한 글에서 사람들은 그냥 삶의 목적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를 세상에 표현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쓰고 있습니다. 표현적 개인주의에 대한 대화가 더 많이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우리 둘 다 이에 대해 글을 썼지만 전국의 교회 사람들이 이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이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나요? 이에 대한 대화는 어느 정도로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알란 노블] 제가 표현적 개인주의를 언급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것을 새로운 생각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가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거나 혹은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엿볼 수 있는 것은 자기 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과 그에 대한 비판과 반발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자체의 개념과 그 사상적 근거의 깊이는 잘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 듯합니다.

[트레빈 왁스] 저는 사람들이 그 용어를 이해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 대화하는 걸 좀 더 많이 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제가 사람들과 이에 대한 대화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제가 그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저는 그것을 그냥 설명하고 있는 걸 봅니다. 이것이 많은 영화와 음악의 줄거리이고 우리 사회 안에서 이야기의 갈등이 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다고 말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많은 장소에서 여전히 그 용어는 사람들에게 전구가 켜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좋아, 그럼 이것이 신선하고 새롭다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동시에 많은 좋은 자료들이 있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걸릴지 우리가 다음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말이죠. 그것이 우리가 직면한 문화적 도전 중 하나라는 것을 사람들이 언제 정말로 알아차리기 시작할지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알란 노블] 저도 똑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약간 실망스러운 것이지만 말씀하셨듯이 많은 자료들이 나와있지만 우리는 이런 걸 의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전구가 켜지는 것 같은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말하는 곳이 있기에 멋진 경험이었는데요. ‘오, 네, 제가 여러분을 위해 자료를 좀 모아 볼 수 있었습니다’라 했지만 저는 어떤 지점이 되면 사람들이 이걸 안다고 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직은 그 포화 지점에 이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트레빈 왁스] 그래서 목사님은 이 대화의 단계가 아직… 제가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어떤 지점에서 그 해결책은 먼저 그것을 인식하는 것일 텐데요. 그래서 그것을 인식할 수 있으면 그 다음 기독교가 그것을 어떻게 반박하는지 어떻게 더 나은 방식을 보여주는지 알게 되는 거잖아요. 하지만 기독교가 더 나은 방식임을 보여 주는 건 쉽지 않습니다. 미리 그것을 인식하고 있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럼 우리는 여전히 인식 제고 단계에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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