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검찰이 대선 개입" 의혹.. ‘이재명 조폭 연루설’ 문서감정 지연?
Автор: 경인방송
Загружено: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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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이재명 후보 ‘조폭 연루설’의 근거로 제시된 자필 편지에 대해 문서감정 회신이 지연됐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편지에 적힌 “이재명 측 일은 천천히 생각해 보자”, “이 지사 측에 내가 현금으로 준 건 7차례 정도 10억 정도” 등의 문구를 제시하며, 감정 처리 경위를 따졌다.
그는 “감정 회신이 70일 넘게 걸렸고, ‘공통된 의견 도출을 못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감정을 담당했던 대검 문서감정관 오세원은 “예규상 20일 이내에 통보하게끔 되어 있고… (해당 감정에)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연 사유에 대해서는 “(결재 상신 후) 더 검토 의견이 있어 지연… 내부 회의에서도 결론을 못 내 지연”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정 결론의 희소성과 관련해선 “550건 중에 2건입니다”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당시 선거 상황을 언급하며 “그 대선은 0.73%로 유력 후보(이재명)가 진 사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편지의 특정 문구에 대한 가필(덧씀) 지적과 함께, 감정 회신 지연과 ‘공통된 의견 도출 불가(판단 불명)’ 결론을 둘러싼 논란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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