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걱정 없어요”…전문대 이색 학과 인기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9 мая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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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시장 수요에 맞춰 취업률을 높인 이색 학과가 뜨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도와주는 웨딩플래너학과와 이름도 생소한 컬러리스트학과, 드론 학과까지 직업 맞춤형 다양한 이색 학과들을 홍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웨딩드레스의 색과 모양에 맞춰 가장 어울릴 만한 부케를 골라봅니다.
신부 화장과 드레스 등 결혼식 준비를 배우는 '웨딩플래너'학과 수업 현장입니다.
녹취 "사선으로 떨어지는 게 얼굴이 더 예뻐 보여요."
결혼식 업체들과 협약을 맺어 졸업생 90%가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전주영(경인여대 KWPPA웨딩플래너학과 2학년) : "여성들한테는 아주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이 들수록 오히려 더 경력이 올라가니까 오래오래 할 수 있는..."
피부색과 머리카락 색에 따라 잘 어울리는 색을 판별합니다.
패션과 미용, 광고 영상 등 분야에 필요한 색채 관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도 염색업체조합과 연계돼 취업률이 높습니다.
녹취 이준규(용인송담대 컬러리스트과 1학년) : "(원래) 기계과 전공하면서 길거리 다니다가 같은 옷을 입어도 색깔이 다름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이외에도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 전문학과도 지난해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50m 상공까지 날 수 있는 드론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는 실습을 해봅니다.
다만, 이색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지는 꼼꼼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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