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리콴유 조문...'KLL 회동'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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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조문외교에 대해서 처음 주제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의 아버지 리콴유의 마지막 배웅길. 직접 싱가폴 현지에 가서 조문을 했는데 조문록에다가 어떤 내용을 썼는지 그거부터 확인을 하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어로 '리콴유 전 총리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의 이름은 세계 역사에 새겨져 영원히 기억될 것. 한국 국민도 싱가포르 국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 이렇게 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의 관계개선이나 전략적 차원보다는 개인적인 이념 때문에 어떤 진심어린 조문을 한 거다 이렇게 분석이 가능할까요?
[인터뷰]
그렇죠, 개인적인 여러 가지 관계가 장례식의 추억으로 나타난 것 같은데. 몬유멘탈리더라는 그런 영어로 기념비적인 이야기를 썼고, 인연은 그렇게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9년에 리콴유 총리가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박정희 대통령하고 정상회담을 하게 되는데 이때 육영수 여사가 없지 않았습니까?
이때 박근혜 대통령이 영부인 역할을 하면서 영어통역을 했어요. 싱가포르가 영어를 쓰는 나라니까 영어통역을 했는데 당시에 리 총리가 영애가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고 그 뒤부터 친밀하게 3번 정도를 더 만나고 그런 관계가 있었어요. 한나라당 대표라든가. 그래서 이런 개인적인 어떤 친분도 있고, 그다음에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지도자가 리콴유 총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시아에서 사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공과 과가 많이 엇갈리는데 아시아의 개발 주역 지도자들 중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지도자들이 많았어요. 예를 들면 등소평 같은 사람도 존경했고, 말레이시아의 마티유, 그다음에 리콴유 수상 이런 사람들이 개발 위주의 산업을 많이 밴치마킹을 해서 본인들도 발전이 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앵커]
박근혜 대통령 주말에 1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상당히 일정이 빡빡했습니다. 1박 3일. 싱가포르가 그렇게 멀지는 않은 곳인데 1박 3일의 일정이었는데 한번 일정부터 한번 보시죠. 28일날 오후에 부산 벡스코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제행사가 있었는데 김해공항에서 이동을 해서 싱가포르로 바로 출국을 해서 29일날 새벽 1시 반에 창이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낮 12시 50분에 장례행사에 참석을 했고 6시 반에 싱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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