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들의 고민을 담은 단편영화 '교멜레온'(수도권서부, 서현호) l 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окт.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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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팬데믹 상황 속에 기독 청년들도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예배환경의 변화를 넘어 사회에서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고민인 청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이런 고민을 영상에 담아내 메시지를 던지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서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앙의 테두리 속에서 살아왔지만 무엇 하나 응답 없는 삶 속에 고민하는 청년들.
그런 청년들의 삶을 대변하는 교회와 카멜레온의 합성어인 [교멜레온]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가 지난 3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상영됐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부는 차선우 전도사와 15명의 청년들의 섬김으로 4개월간 영화를 제작했으며 주변의 신앙적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초청해 영화를 통한 전도의 장을 열었습니다.
INT 이지웅 청년 / 거룩한빛광성교회
믿습니까 하면 아멘하고 무조건 순종적인 믿음이었다면 지금은 위로받고 너 괜찮아 너 고민하는 거 그럴 수 있어 하나님이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할 수 있어 그 고민 괜찮은 거야 오히려 그 고민 때문에 교회에 나오고 알아볼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여러 가지 사회에서나 교회에서나 이중적인 모습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인데 말 못 할 고민이라 생각해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연기했던 것 같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방송 미디어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처음으로 청년들의 고민들을 영상으로 담게 됐으며 앞으로도 각종 영화제 출품을 비롯해 미디어를 통한 복음전파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INT 곽승현 위임목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이 시대의 우리 청년들이 이번 영화를 통해서 자신들의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영화 속에서 길도 함께 찾았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저의 개인적인 마음이고 우리 거룩한빛광성교회가 특별히 이번 영화를 통해서 청년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또 미디어 사역을 통해서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그런 마음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라는 어려움 속에도 복음전파를 위해 미디어로 신앙의 고민을 담아내는 청년들의 섬김이 귀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CTS 뉴스 서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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