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ORIGINS 671화 - (5장)(손권) 주유와 대화, 조조로부터 손오를 지키기 위한 천하이분을 실현하기 위해 형주로 진출하려는 손권
Автор: SylPhid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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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역경을 극복하는 자
먼저 트로피나 게임 공략 영상들이 분명히 아니에여(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기는 분이 보시는 영상이에여)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에여(이하의 설명들은 불특정다수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써놓는 것이 아니므로 착각하지들 마세여;;)
또 이하의 설명들은 역경을 극복하는 자 난이도의 입장에서 써놓은 것이므로 역경을 극복하는 자를 선택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와닿는 설명이 아닐 수도 있음
공개되지 않은 일부 퀘스트들이나 비어있는 부분은 공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특정인에 한해서 볼 수 있도록 일부 공개해놓음(안 올린게 아니라 보는 사람 본인 눈에만 공개되지 않을 뿐)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한 이름 없는 인물이 후한 말 황제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있는 그런 상황에서 등장하게 됨
관리의 횡포로 수탈이 심한 그런 상황에서 한 인물과 의기투합하여 싸워나가고 또다른 인물이 등장하지만 결국에는 운명적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게 됨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주인공의 뛰어난 능력은 그 시대의 많은 영웅호걸들과의 교류와 연대로 이어지고 자신이 짊어진 태평의 중심으로서의 사명을 기억해내며 궁극적으로는 한 명의 영웅을 보좌해 수많은 전투를 치르면서 진정한 태평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주인공이 역사에 개입하여 전장 상황을 어느 정도는 바꾸는 역할에 그침)
주인공은 처음에는 어디에 소속되지 않은 자유 상태로 시작하고 스토리상 주요 임무를 수행할 때는 특정 세력에 몸담아 싸우며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가야만 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용병에 가깝지만 별동대로서 전장에서 허를 찌르는 판단을 해야만 하는 역할도 맡고 있음
(나중에는 자신의 소속 세력을 선택하게 되고 선택받지 못한 다른 세력의 이야기에는 참여를 할 수 없게 됨)
주 스토리의 흐름은 삼국지 연의에 기반해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적벽대전에 이르기까지의 사건이나 상황을 대체적으로 세세하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만함(영화나 드라마에서 생략될 수도 있었던 부분들을 책에서 상세하게 다루는 것처럼 인물의 심리 상태나 어떤 일로 인해 초래되는 사건들의 여파를 어느 정도 세밀하게 다루었다는 점)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생략될 수도 있는 부분들(예를 들어 전위의 등용과 완성 전투에서의 경과, 허저가 조조군에 사관하게 되는 과정,
곽가가 역수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손책이 유요를 토벌하면서 태사자를 등용하게 되는 과정 등)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어주고 있음
유비는 무를 상징하는 용장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문을 상징하는 군사를 아직 얻지 못한 상태로 군의에서 전략이 불분명할 정도로 아직 익지 않은 과일과 같은 인물이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그 뚜렷한 길을 제시해주는 이정표를 찾고자 함(유비 진영은 친한 형제나 친구와 같은 느낌)
손견에서 손책으로 그리고 손권에 이르기까지의 손가의 인물들은 손견을 따르는 숙장들을 비롯해 손책을 보좌하는 주유의 존재로 인해 유비처럼 연전 연패를 겪지는 않으나 강동 진출 이후에 나라 내부의 초석을 다지는 과정에서 갈등과 분열의 조짐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함(그러나 군주가 독단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생각을 들어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점. 손가 진영은 가족 일가 친척같은 느낌)
조조는 문과 무의 용장과 군사들을 제대로 거느리고 있으며 군의에 있어서도 군사들의 논의가 활발해 장수 어느 하나도 그 뜻에 거스르거나 반대하는 인물들이 보이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굉장히 충실하다는 점이 돋보임(조조가 패도의 길을 걷다보니 때로는 굉장히 냉정하고 뒤를 돌아보지 않지만 그것에 누구하나 반발하지는 않음. 조조 진영은 크나큰 대기업이나 회사같은 잘 짜여진 조직이라는 느낌)
전투는 전작과 비교해봤을 때 방어에서 나아가 정확한 타이밍에 이루어지는 간파나 쳐내기의 도입, 대군세와 맞닥뜨렸을 때 적의 진형과 기세를 무력화시킬 수 있도록 설정된 특정 조건의 등장, 불리한 상황에서 유리한 상황으로 바꿀 수 있는 전법의 도입,
연의에서 일어난 결과가 플레이어의 대처 여하에 따라서 약간 달라지게 되는 천명변화 등은 두드러지게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음
전투의 시작은 일단 불리한 전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 전황을 유리하게 뒤집으려는 노력은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수의 진지를 점령하거나 전투 전에 군의에 충실히 따르거나 등)
군의는 일종의 전략 회의라고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그 회의에 참여는 하나 전략에 수정을 가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고 전장 정보를 통해 대략 어떻게 시작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개별적인 밑그림 정도는 그릴 수 있음
전장 정보에서 인물 사전을 통해 연의에서 혹은 정사에서 어떻게 이 인물이 기록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삼국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인물 사전을 통해 어떤 인물인지 꼼꼼히 확인해 보는 과정이 포함됨)
단기접전은 플레이어가 인위적으로 누군가를 정해서 할 수 있다기보다 특정 상황 하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도록 설정되어있고 그것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는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겨져 있음
간파나 쳐내기는 소울류 게임의 흐름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게임의 질이 향상되었음
(소울류에서 특정 보스몹들과 싸우기 전의 분위기가 특정 인물과의 싸움의 분위기와 비슷할 정도)
결국 전투 자체는 플레이어가 어떤 방향으로 전장을 이끌어 나가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게 되어 있음(플레이어가 군의에서 정해진 전략대로 실행하지 않거나 진지 점령에 소홀하거나 열세에 놓인 장수들을 지원하거나 하지 않으면 그 전투 자체는 패배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플레이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작에서 하나의 스토리 내에 세부적인 부가 퀘스트들이 굉장히 많아서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전투 하나하나가 지겹거나 질리지 않음
일종의 사이드 퀘스트의 역할을 하는 전투들이 존재하는 데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해도 되고 안해도 됨(다만 초반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좋은 무기를 살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게임의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서 할 필요성이 있음)
중국 대륙의 주에 기본적으로 성들이 있고 그 안에는 무기점, 도구점, 여관 등이 있으며 플레이어의 편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함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교류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그것은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의 상황이나 사건이 벌어지기 전의 평화로운 상황 속에서 생기게 됨(식사를 한다든가, 대련을 한다든가, 고민 거리를 이야기한다거나, 가치관을 이야기하거나 등등)
단점이라면 적벽대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대체적으로 세세하게 다루긴 하였으나 생략된 부분이 많이 있다는 점(예를 들어 원소가 하북을 제패하는 과정에서 공손찬과의 일전의 자세한 내용은 없다는 점, 동탁 사후 이각과 곽사가 황제를 좌지우지하는 그 상황에서 왕윤의 죽음에 관한 뚜렷한 장면은 없다는 점, 서서가 조조의 계책으로 유비에게서 떠나온 후 그의 어머니가 등장해 그의 어리석음을 질책하는 장면, 여포가 원술과 사돈을 맺는 것과 그에 따라 등장하는 여령기의 모습 등)
황건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의 상황만을 그려내다보니 여성 무장의 등장 비율이 상당히 낮았다는 점
주인공에게 엔딩 전까지의 동반자 인물을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는 않았다는 점(주인공이 호감이 가는 인물을 선정해서 스토리를 같이 진행시켜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전투 중 동행 무장을 선택할 수 있으나 그 동행 무장으로 교대했을 경우 그 인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는 점
모든 인물들이 무쌍난무를 실행할 수 있으나 그 모션이나 이펙트가 차이점이 없고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는 점
전작과 달리 공중 무쌍난무가 보이지 않아서 조금 단조롭다는 점
적벽대전 이후의 이야기가 게임으로 다시 출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후의 이야기들 중에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그 때 등장하는 인물들을 볼 수 없다는 점은 좀 아쉽다는 점(예를 들어 적벽대전 이후의 사마의가 제갈량과 벌이는 지략대결, 유비가 형주를 완전하게 지배하는 과정에서 장사, 계양, 영릉, 무릉의 4군을 점령하면서 등장하는 황충이나 위연과 같은 인물들, 조조가 자신의 수염을 자르며 도망치게 만들었던 마초와 같은 인물, 형주를 두고 주유와 조인이 벌이는 남군 전투 등)
수많은 인물들이 주인공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마치 여인을 대하는 것처럼 말하거나 행동하는 인물들이 나온다는 점(차라리 여자 주인공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대다수의 인물들이 부여하는 수련은 특정 무기에 익숙해지도록 하거나 진법을 사용하거나 일정 이상의 적들을 제거하는 것이 주된 것이 되어 약간 기계적이고 단순 반복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는 점
조조와 유비의 이야기에서 특정 전장이 겹치는 부분이 나온다는 점에서 두 가지의 진영을 모두 하려는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조금 식상할 수 있다는 점
주인공과 주화, 백란이 조조, 유비, 손권 중 각각 하나의 세력을 선택하도록 만들어 자신들이 생각하는 영웅과 태평한 세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차이를 드러내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그래서 결국 그들은 누군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서로가 자신의 깃발 아래에서 전장에서 적이 되어 운명적으로 부딪히는 방향으로 갔다면 극적 효과가 더욱 높아지지 않았을까)
성마다 무기점이나 도구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품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해서 어떤 차이점을 느낄 수 없다는 점
사이드 퀘스트의 역할을 하는 전투들이 등장하지만 기계적이거나 반복적인 느낌이 들고 초반에나 쓸모가 있지 중후반에는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
여러가지 전투에서 쓸 수 있는 무기가 등장하지만 사용할 수 없는 무기도 존재한다는 점(예를 들어 허저가 들고 있는 망치나 제갈량이 들고 있는 부채, 진궁이 사용하는 표창과 같은 무기 등)
PS5로 플레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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