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제2의 네이버 키운다” 사내벤처 육성 나선 중기부
Автор: 서울경제TV S
Загружено: 5 июн.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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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성장 시대 돌파구로 벤처기업이 꼽히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는 건데요. 이에 중기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의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네이버와 같은 기업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로 불리는 네이버.
삼성SDS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오늘날 1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내 벤처의 성공 신화로 통합니다.
중기부가 사내벤처를 활성화해 제 2의 네이버를 키우겠다는 포부입니다.
기업 내부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서 새로운 창업·벤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경제 성장을 위해 잠잠했던 국내 사내벤처에 붐을 일으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홍종학 /중기부 장관
“저희가 새로운 사내벤처 운영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고요. 정부 정책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전면에 내걸고 대기업이 창업자들을 지원할 때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것이 저희의 방침입니다.”
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면, 중기부가 벤처팀의 사업화와 분사 창업 등을 돕겠다는 겁니다.
기업과 정부의 1대1 매칭 방식으로 중기부는 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줍니다.
모기업의 마케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내벤처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앞서 중기부는 84개 신청 기업 중 벤처팀 지원계획, 사업화 지원 역량 등을 평가해 현대차, LG유플러스,코스콤, 휴넷 등 22개사를 뽑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습니다.
1년간 사내벤처를 운영한 뒤 실패하면 모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어,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창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지원규모는 100억원. 중기부는 올해 사내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확산하기 위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원규모를 15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소혜영/영상취재 오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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