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말랐어” 2년 만에 만난 아내와 두 딸에 눈을 떼지 못하는 딸바보 아빠. 아빠에게 가는 멀고 험난한 길에서 만난 맛있는 한국 음식|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Автор: EBSCulture (EBS 교양)
Загружено: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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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험난한 아빠에게 가는 길
드디어 아빠가 있는 한국에 도착한 네팔의 꼬마 손님, 아끄리띠(9)와 비니샤(5) 자매! 그러나 사랑하는 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말도 풍경도 모두 낯선 한국에 도착한 자매는 첫 관문인 지하철 타는 것부터 헤맨다. 아빠가 일하는 키위 하우스 주소가 적힌 노트를 하마터면 지하철에 놓고 내릴 뻔한 건 기본이다. 승차권을 이용하는 법을 몰라 언니 아끄리띠(9)와 동생 비니샤(5)는 지하철 개찰구를 사이에 두고 졸지에 생이별한 이산가족이 되기까지 한다. 각오했었던 것 이상으로 아빠를 만나는 길은 멀고도 힘들기만 하다. 목포항에 도착했지만 제주도로 향하는 마지막 배를 눈앞에서 놓치고 만 것이다. 발을 동동 굴려보지만 이미 떠난 배는 자매의 속 타는 마음도 모르고 점점 멀어진다. 결국 마음 약한 엄마 라티카(26) 씨는 참았던 눈물을 자매들 앞에서 터트리고 만다.
자매의 제주도 상륙 작전! 그러나 아빠는 외출 중
다음날 우여곡절 끝에 자매와 엄마는 제주도로 향하는 배를 탄다. 내륙 국가인 네팔에서는 본 적이 없는 바다를 건너 아빠가 있는 제주도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지만, 몸도 마음도 지친 자매의 발걸음이 점점 느려진다. 용감무쌍한 네팔 자매는 아빠가 일하는 키위 하우스까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힘을 내서 다시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빠를 보러가기 위한 아끄리띠와 비니샤 자매에겐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 시각, 자매가 만나러 오고 있다는 걸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아빠 다할 씨는 농장이 쉬는 날이지만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러 떠나고 자매와 길이 엇갈리고만다. 과연 자매는 아빠를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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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아빠 찾아 삼만리 - 네팔에서 한국까지! 2부 그리운 아빠와의 만남
📌방송일자 : 2015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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