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시작됐지만 일손 부족한 농촌…농협 "영농인력 250만 명 지원" [전국네트워크]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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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농촌에서는 올 한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어 문제인데, 농협이 인력 확충에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혁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감자 비닐하우스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수십 명이 일손을 돕자 무거운 감자 수확도 순식간입니다.
▶ 인터뷰 : 김경리 / 농촌 일손돕기 지원자
"자그마한 힘이라도 어르신들이나 농촌 일손에 작은 보탬이 되어서 농업 발전에 조그마한 기여를 하고 싶어서…."
하지만, 대다수 농촌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습니다.
심각한 고령화로 농가는 2023년 100만 가구 아래로 내려갔고, 65세 이상 고령 농가 비율 역시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습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농협중앙회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비료 살포기 같은 영농 물품 지원은 물론, 인건비가 올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구상입니다.
▶ 스탠딩 : 이혁근 / 기자
"농협은 올해 농촌 일자리 희망자 250만 명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준다는 계획입니다."
파종기, 수확기 등 일손이 절실할 때, 외국인 계절근로자 3천 명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합니다.
▶ 인터뷰 : 강호동 / 농협중앙회장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320개로 증설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지역도 90개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농협은 모범수와 교도관 등으로 구성된 법무부 보라미 봉사단이 농촌 일손을 거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혁근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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