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
Автор: 드-보크
Загружено: 25 ма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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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월, 박정희 대통령 암살 명령을 받은 북한 124부대가 휴전선을 넘습니다.
휴전선을 넘어온 북한 124부대 31명은 파주 야산에서 나무꾼 형제와 마주쳤고, 고민 끝에 이들을 살려줍니다.
나무꾼 형제들은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고, 이에 무장공비가 넘어온 사실을 한국군도 인지하게 되어 경계태세로 들어갑니다.
한국군은 북한산 일대에 병력을 배치했지만 공비들의 이동 속도가 워낙 빨라 차단선을 빠져나오고 맙니다.
청와대에서 300m 거리에 있는 자하문 초소까지 도착한 31명의 공비는 종로경찰서 소속 형사에게 검문을 받습니다.
공비들은 육군 방첩부대 소속 대원이라고 신분을 속였으나 낌새가 이상했던 형사들은 일부러 시간을 끌며 지원 병력을 기다립니다.
이때 옆을 지나던 서울 시내버스를 지원 병력이라고 오해한 공비들이 총격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교전을 통해 공비 31명 중 29명을 사살하고 1명은 생포, 1명은 투항했고, 수십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투항한 김신조를 생방송으로 기자회견 하던 중에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다"는 김신조의 육성이 그대로 방송을 타서 국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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