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화학원, 존스 설립자 흉상 제막식 (수도권, 김수지)ㅣ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8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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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한국 초기 선교 역사는 근대 교육과 그 맥을 같이 하는데요.
앵커 : 근대 교육의 초석을 다진 존스 선교사가 세운 인천의 영화학교가 올해 개교 132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미국 선교사 존스 목사에 의해 세워진 학교법인 영화학원.
한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으로 시작해, 기독교 신앙 교육으로 인재들을 길러온 영화학원이 올해로 개교 132주년을 맞았습니다.
영생과 교화를 뜻하는 ‘영화 ’라는 이름처럼, 교육 선교에 일생을 바친 설립자 존스 선교사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흉상 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이현준 교장 / 영화국제관광고]
저희 학교는 1892년도에 세워져서 올해로 개교 13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존스 선교사가 헌신해서 우리나라 근대교육이 시작됐다는 역사적인 의미들을 기억하고 영원히 기리기 위해서
영화초등학교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 영화학원 이사장 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는 “근대 교육의 초석을 다진 존스 선교사를 기억하며 , 영생의 진리를 가르치고 영생을 얻게 만드는 학교를 만들어가자 ”고 전했습니다.
[김흥규 이사장 / 학교법인 영화학원]
(학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으로 격려하고 가르쳐서 찬란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게 하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그 가장 좋은 순간을 내다보며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옛 영화학교 건물 앞에서 진행된 제막식에서 조소작가 김성복 교수의 손을 거쳐 탄생한 흉상을 보며 참석자들은 존스 선교사의 한국을 향한 ‘사랑 ’을 느끼며 , 교육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습니다.
[최윤영 / 영화국제관광고, 18세]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좋은 학교를 계속 유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선교사님의 정신으로 학교가) 200년 300년이 돼도 동상과 함께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학원은 132년의 시간 위에 기독교 신앙 교육을 더욱 견고히 하며,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명문 기독사학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TS 뉴스 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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