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대면예배 비대면 예배 만족도는 '비슷'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28 ап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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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대면예배 비대면 예배 만족도는 '비슷'
정부가
마스크 쓰기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가운데,
대면예배 역시 전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교회는
지난 3년 여 동안
대면예배보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기간 교인들의 인식은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설문조사를 이승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면예배와 비대면 온라인 예배의 만족도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엔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9%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반면
41.4%는 대면예배와 비슷했다고 답했습니다.
대면예배보다 비대면 온라인 예배가
더 좋았다는 응답은 5.7%로 조사됐습니다.
이민형 교수 / 성결대학교
"현장예배보다
온라인 예배가 더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수치가 줄어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대면예배가 훨씬 더 좋았다 쪽으로
옮겨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분들은 현장예배와 비슷하다는 쪽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여전히 47% 정도는 온라인 예배에 부정적이지 않은
비율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대체로 대면예배가 더 좋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20대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 예배가
더 좋았다는 응답이 11.9%,
대면예배와 비대면 예배가 비슷했다는 응답도
51.2%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한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대면예배를 못 드리면서 교인들은
성도 간 교제에 가장 목말라 했습니다.
코로나 19 기간 중
신앙생활에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32.2%가 성도 간 교제를 꼽았고,
24.2%는 예배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23.9%는
교회에 자주 못 가는 것을,
9.3%는 개인 신앙의 성숙이
어려웠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신앙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74.6%가 예전처럼 동일하게
교회에 출석해 예배를 드리겠다고 답했고,
18.5%는 대면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번갈아 가면서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중심으로 드리겠다는 응답은 5.8%,
신앙생활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1%에 그쳤습니다.
코로나 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 닥치면서
담임 목회자들이 가장 주력했던 활동은 무엇이었을까.
43.3%는
예배와 교육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의 도입과 활용을,
24.3%는 재난 속 신앙과 신학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민형 교수 / 성결대학교
"첫 번째는 아무래도 빨리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방편을 만들어야 된다라는 의지와
더불어 교인들의 이탈이 걱정됐던
목회자분들의 불안한 심리가 작용한 것이 아닐까..."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틉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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