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K UHD 】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 제주목관아 Jeju Cultural Heritage, Jejumok-Gwana Government Office
Автор: 빛나는제주TV-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Загружено: 22 авг.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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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는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 일대에 분포해 있었으며, 이미 탐라국시대부터 성주청 등 주요 관아시설이있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아시설은 1434년(世宗 16) 관부의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 타 없어진 뒤 바로 역사를 시작하여 그 다음해인 1435년에 골격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시대 내내 중·개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제주목 관아는 일제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훼철(毁撤)되어 관덕정을 빼고는 그 흔적을 볼 수가 없었다.
제주시에서는 탐라국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정치·행정·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제주목 관아를 원래의 양식으로 복구하고자,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 발굴조사를 마친 결과,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문화층과 함께 문헌상에 나타난 중심 건물인 홍화각·연희각·우련당·귤림당 등의 건물터와 유구가 확인되고 유물도 출토되었다.
1993년 3월 30일에 제주목 관아지 일대가 국가사적 제380호로 지정되었고,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초석·기단석 등을 토대로 하고, 『탐라순력도』와 『탐라방영총람』 등 당대의 문헌 및 중앙문화재위원·향토사학가·전문가 등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관아지 복원 기본설계를 완료하였다. 30만 특히, 제주역사의 정체성과 중심을 설정하는 이 뜻깊은 복원사업에 소요되는 기와 5만여 장 전량을 헌와해 준 제주시민의 혼을 담은 사업이기도 하다. 민관이 합심하여 복원하게 된 이 장대한 제주목 관아는 20세기를 마감하는 1999년 9월에 시작하여 새로운 세기인 2002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Jejumok-Gwana Government Office was located near Gwandeokjeong Hall (Treasure 322), and used to be an area where government offices were located. From the Tamnaguk to the Joseon Dynasty, the Jejumok-Gwana served as the center of administration in Jeju. As a result of four excavation investigations carried out from 1991 to 1998, the remains of 30 buildings were found, including vital buildings shown in documents such as Honghwagak, Yeonhuigak, Uyeondang, Gyullimdang, and Yeongjuhyeopdang. 45 Pilji (a unit measure for land ownership) of 22,391 ㎡ of land was designated as Historic Site 380 over 2 courses on March 30th, 1993 and July 6th, 2003. After 10 years of excavation work, the first restoration project was finished in December 2002, and 8 buildings including Honghwagak, Yeonhuigak, and Oedaemun Gate were restored. They are the only restored government buildings from the Joseon Dynast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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