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시민연대, "용산구의회 해외 연수 규탄" [용산]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14 мая 2024 г.
Просмотров: 66 просмотров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용산의 한 시민단체가
해외연수를 떠난 용산구의회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구의회는 문화와 관광, 주거,
개발 등을 벤치마킹하겠다며
해외 연수를 떠났는데
시민단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VCR 】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해외 출장 중인 용산구의회.
보스톤과 뉴욕, 워싱턴을 경유하며
주거환경과 문화 관광 활성화, 그리고
공원과 각종 개발 사업들을
살펴본다는 것.
이를 두고 용산시민연대가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용산구의회 게시판에
'용산구의회는 지금, 해외탐방을
빙자하여 여행할 때인가' 라는 글을 게재한 것.
용산 발전을 위해 내세운 주제를
굳이 미국까지 찾아가 배울 필요가
있냐고 비판한 겁니다.
또한 해외와 타 지자체 사례들을
용산에 적용하기 위한
어떤 검토와 노력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산시민연대는 용산구의회가 내세운
주거 부문 시찰에 대해서도
용산의 주거 문제는
실종된 주거 공공성 회복이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철도 기지창 개발과 동자동 쪽방촌,
재개발 예정지 세입자 이슈와 재개발,
취약 계층 공공주택 문제 등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뉴욕의 문화 관광 벤치마킹에 대해서도
문화예술재단 설립 등
먼저 용산의 문화 예술에 대한
마인드부터 개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이번 해외연수는
1인당 4백만 원의 외유성 출장이라면서
주민 혈세를 낭비하지 말 것과
안전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박용입니다.
#용산시민연대 #용산구의회 #해외출장 #미국
● 방송일 : 2024.05.14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용산구 #뉴스
![용산시민연대, "용산구의회 해외 연수 규탄" [용산] 딜라이브 뉴스](https://ricktube.ru/thumbnail/Q2IHSSPtDJk/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