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② 농촌체험마을도 방문객 뚝…개점 휴업 / KBS 2021.07.15.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июл.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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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로나19 유행 전까지는 해마다 만 명 넘는 방문객들이 찾았던 공주의 한 농촌 체험마을.
농사일 체험이 인기를 끌고 주민들이 재배한 농산물도 구입하면서 마을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방문객은 2019년의 절반으로 줄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천4백여 명에 불과합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마을 홍보에 힘을 쏟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오명숙/공주 예하지마을 사무장 : "지금 여행 자체가 소규모로 이뤄지다 보니까, 단체 여행으로 체험을 받는 저희 마을로서는 거의 예약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농촌체험마을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조롱박 축제와 얼음분수 축제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로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지만, 올 여름 휴가철 예약은 몇 건 되지도 않았었는데, 그것마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2019년 150만 명이던 충남 138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78만 명으로 반 토막 났고, 올해도 상반기까지 40만 명에 불과합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판매 수익 역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주민들은 단체 방문객 유치와 방역 등에서 정부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준환/청양 알프스마을 대표 :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해주시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농촌 관광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도 코로나19 재확산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촬영기자: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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